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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의 날들

관리자 2013.03.23 18:21 조회 수 : 4581

1.     Maundy Thursday or Holy Thursday (성 목요일)

 

성 목요일은 부활절 주일 바로 이전 목요일을 의미합니다. 영어로 Maundy 의 뜻은 발을 씻는 것으로, 이 날은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Maundy Thursday) 그래서 이날을 세족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날은 또한 주님께서 제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신 날이기도 합니다. 소위, 최후의 만찬이라고 하지요! 즉 주님은 이날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식사를 함께 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는 계명을 주시며 그 다음 날 있을 십자가의 고난을 준비하셨습니다. 식사 후 주님은 또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핏방울처럼 땅에 떨어지도록 기도하신 날입니다.

 

 

2.     Good Friday (성 금요일)

 

성 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날로, 종려주일 주간 부활절 직전 금요일입니다. 영어로는 이 날을 Good Friday라고 합니다.

 

이 날이 “Good”인 까닭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감당하심으로 인하여 마침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해의 길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죄와 사망의 법에 묶여 있던 우리에게 참된 자유가 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보장된 날입니다. 그러니 어찌 “Good” 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누리는 그 “Good” 이면에는 주님의 피흘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할렐루야를 외치는 그 이면에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주님의 고통이 있었습니다.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주고 끝내 그 아들에게서 고개를 돌려야만 했던 하나님 아버지의 찢어지는 가슴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날은 우리가 누리는 구원의 그 깊은 뜻을 묵상하며 경건하게 보냅니다.

 

 

3.     Holy Saturday (성 토요일)

 

성 토요일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날입니다. 따라서 흔히 Easter Ev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날은 또한 예수님께서 24시간 무덤에 계셨던 날로 Black Saturda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성 토요일은 또한 사순절 기간의 마지막 날이기도 합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이전, 주일을 제외한 40일의 기간입니다.)

 

이 날 밤은 다른 밤들과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주님께서 이 밤 무덤을 여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죄와 죽음의 세력이 물러나고 참된 빛이 임한 새로운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그 새로운 세계로 주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어둠 속에 부활의 참된 빛으로 임하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그 빛의 세계, 부활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신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는 누구나 그 세계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삽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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