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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대한 단상

관리자 2013.06.21 13:40 조회 수 : 3082

내년 2014 부활절 주간이면 저희 교회가 10살이 됩니다. 교회개척 10년을 마감하면서 많은 것들이 때론 아쉽고 때론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제일 안타까운 것은 재정적으로 힘들다보니 선교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기울이지 못한 것입니다. 돌이켜보면, 2003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 드렸던 헌금을 당시 중국선교를 하시던 선교사님의 사역을 위해서 드리면서 선교에 대한 헌신을 다짐했었지만, 선교사역을 후원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헌신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물질적으로 만족스럽게 후원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교회가 관심을 갖고 기도하는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볼리비아에서 선교하시는 박수훈 목사님과 가정, 그리고 캄보디아에서 선교하시는 정석훈 목사님과 가정이 저희 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님들입니다.

분의 선교사역을 위해 기도하면서 저는 항상 그런 생각을 해왔습니다. 제가 직접 찾아가고 그리고 나서 선교팀을 파송하고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제가 한번 찾아가는 경비를 차라리 선교헌금으로 보내드리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재정적으로 제대로 후원해드리지 못하기에 마음이 무겁고, 그래서 선교지를 한번 찾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뒤로 미루어 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직접적으로 선교지를 경험하지 않고서는, 때때로 이메일을 통해 날아오는 선교지 소식만으로는 선교에 대한 열기도 선교에 대한 관심도 우리 속에서 활활 타오를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회 10 만에!)

이젠 선교지를 찾아가야겠습니다. 가서 선교사님들이 어떻게 사역하고 계시는지 직접 보고 들어야겠습니다. 선교 현장에서 함께 에배드리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찬양하고……

먼저, 그래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볼리비아를 제가 직접 다녀오려고 합니다. 함께 가실 있는 성도님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성도님들께서도 기도하심으로 선교에 대한 비전을 나누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2 정도 볼리비아를 방문하여 선교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 2015년에는 (단기)선교팀을 파송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따라길을 열어주실 믿습니다. (빌립보서 2:13)

저는 그렇게 설교했습니다. 헌신은 지금 하는 것이라고! 형편이 나아지면 그때가서 헌신하겠다?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고 설교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은 그렇게 전해놓고서, 자신이 교회가 커져서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면 선교지에도 나가고, 선교팀도 파송하고 하겠다고 생각했으니 설교 따로, 행동 따로였습니다. 정말이지 다른 사람 눈에서 작은 티눈은 보면서 눈을 가득 채운 들보는 보지 못했습니다.

교회 1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여야 겠습니다. 여기서 기도만 것이 아니라, 재정적으로 힘들다고 주저앉아서 타령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사역의 우선순위를 선교에 두고 이제 직접 찾아 나서야 겠습니다.

선교사님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부담에 눌려서 기도 뒤로 숨어있는 것은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성도님들과 함께 이곳에서는 물론이고, 땅끝까지 나가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시고, 함께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는 2013 후반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서경훈 목사 드림

ADDRESS: 2730 North Berkeley Lake Road #B1100 Duluth, GA 30096

TEL. 404-644-7166, E-MAIL. rchandinhan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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